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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좌절할 때마다 꺼내 보고 다시 목표를 향해 집중하도록 만드는 책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좌절할 때마다 꺼내 보고 다시 목표를 향해 집중하도록 만드는 책

-반복적으로 무너지는 나를 극복하고 끝까지 해내는 마음 습관

-멘탈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의식적으로 연습하여 회복탄력성을 기른 결과물

-매일 아침, 매일 저녁,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멘탈을 어루만져줄 365개의 아이디어

쉽게 포기하고, 금방 지쳐버리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나요?

“당신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김유진 변호사

혹시 멘탈이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주변에서 멘탈이 강한 사람을 볼 때면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멘탈이 강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흔들림이 없고, 결단력 있으며, 나 같으면 하지 못할 과감한 행동을 합니다. 가뜩이나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우물쭈물 시작하지 못하고, 목표는 크지만 금방 포기해버리고, 타인의 말과 행동에 쉽게 영향받아 자신만의 기준을 따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강한 멘탈’을 갈구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뒤로 물러서 살펴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가장 쉬운 질문을 하나 던져볼까요? ‘성공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멘탈이 강했나요?’입니다.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언제나 자존감의 무너짐, 좌절, 두려움, 용기의 부족, 패배감, 나약함 등의 감정을 느낍니다. 아픔은 누구에게나 똑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매일 느끼는 감정이지요. 이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 성공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자신이 맞닥뜨린 부정적인 상황들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이 다를 뿐입니다. 자신만의 길을 꾸역꾸역 걸어가는 ‘멘탈갑’인 사람들도 여러분과 똑같습니다. 무작정 그들은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들도 강한 멘탈을 갖기까지 오랜 시간 애써 갈고닦아왔을 따름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결단력과 감정 조절,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매일 아주 작은 연습을 해보세요. 이 책은 그렇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을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당신의 마음 근육을 키우기로 작정했다면, 여기에 담긴 365개의 아이디어를 하루에 하나씩 천천히 읽어보며 차분히 ‘내면의 나’와 대화해보세요. 멘탈력을 기르는 방법은 결국 ‘자신과의 질적인 대화 습관’이 전부랍니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제목처럼 가장 쉬운 곳에 길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잘 대응하고 싶은 당신이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당신에 관해서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매일 아주 작은 목표라도 해낼 수 있는 ‘당신의 잠재력’을 믿으세요

누구나 살아오며 후회스럽거나, 가능하다면 바꾸고 싶은 결정을 내렸을 때가 있습니다. 과거의 실수가 우리를 괴롭히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아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일어난 일을 뒤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일어난 일은 일어난 것일 뿐이지요. 하지만 과거의 힘든 일 가운데, 실패했던 일 가운데, 미련이 많이 남았던 일 가운데, 당신이 얻은 교훈이 분명 있을 겁니다. 당신은 그것으로부터 얻을 만한 좋은 점만 가져가면 됩니다. 후회뿐인 과거가 당신의 미래를 완전히 결정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의 룸미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뒤를 참고하는 것이지, 내가 갈 길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요소가 아님을 기억하세요. 과거는 당신의 성격과 행동을 짐작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없습니다. 대신 ‘미래의 당신’이 당신의 성격과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뿐입니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는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는 당신을 돕고자 합니다. 스스로 나의 멘탈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면 이 책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이라도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 밤 잠들기 전 이 책의 첫 장을 살며시 펼쳐보세요. 그리고 내 가슴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마음과 이야기해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비록 잠든 후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한 당신에게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을지라도, 매일 한 장씩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당신이 당신의 마음을 돌보고자 매일 애쓸수록 그 마음이 켜켜이 쌓여 조금씩 단단해지는 멘탈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점점 단단해지는 멘탈력을 가짐으로써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이러한 힘은 당신의 삶을 바꾼다는 믿음입니다. 그렇게만 하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잠재력을 믿고 이 책이 주는 365개의 아이디어로 작은 실천을 이어 가세요.

‘당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강한 멘탈로 성공하고 싶다구요? 아직도 노력이 부족하다고 믿나요?

행운이 찾아올 위치에 서 있을 수 있는 당신이 되도록 준비하세요

“성공하려면 반드시 멘탈이 강해야 하나요?”

성공한 ‘모든’ 사람은 멘탈이 강하지 않습니다. 다만 성공한 사람 중에 멘탈이 강한 사람을 당신이 찾았을 뿐이지요. 이렇게 말하면 성공과 멘탈력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아닙니다.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령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아침형 인간이다’라고 믿는 것이지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침형 인간 중 95%의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행운과 같은 임의적인 요소가 성공과 실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많은 일이 ‘행운’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면 정말 힘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성공에는 행운이 크게 작용할지도 모릅니다. 학계에서는 이를 ‘생존자 편향’이라 부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왜 강한 멘탈을 가져야 할까요?

행운이 찾아오게 만들려면 언제나 행운이 찾아올 수 있는 곳에 위치해야 하고, 행운이 다가왔을 때 반드시 잡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느 곳에 행운이 찾아오나요?’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요. 정확한 질문입니다. 조금 더 강한 멘탈을 가져야 하는 진짜 이유는 멘탈력이 ‘행운이 찾아올 곳’으로 가기 위한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공한 사람은 정말 ‘가만히 있어서’ 행운을 잡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들은 무언가를 했다는 사실이 자명하고, 그 일을 계속 해나가기 위한 멘탈력을 서서히 길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멘탈을 돌봐야 합니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의 저자는 멘탈력에 관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조연설자이자 인지 행동 치료 마스터입니다. 그녀는 성공하는 사람의 멘탈력을 깊게 연구했고, 삶에서 회복탄력성과 멘탈력을 기르고자 하는 사람을 돕기 위해 이 책을 내어놓았습니다. 그녀가 제사하는 예리한 통찰력과 노하우를 천천히 습득해보세요. 이 책을 통해 ‘행운’이 찾아오는 곳으로 나아가도록 만들어주는 멘탈력을 차근차근 기를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힘

나의 감정을 어떻게 전환(피봇)하는가가 멘탈력의 핵심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날 줄 아는 사람, 삶의 어느 순간이 최악으로 느껴지는 일을 겪어도 그다음이 있음을 믿는 사람, 그런 이에게는 최악이 최악이 아니거든요.”

-배우 김태리

“열 개가 있으면 열 개가 다 좋을 수는 없어. 열에 아홉은 싫어도 한 개가 좋으면 됐지. 싫은 게 있으면 그럴 땐 그냥 웃어야지.”

-MC 유재석

“나는 무모해도 돼. 두려워도 돼. 과해도 돼. 일단 나는 나를 믿어.”

“제가 지금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던 원동력이 열등감이에요.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있는데, 이걸 어떤 방향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본인의 인생이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해요. 열등감을 스스로 제련하는 데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래퍼 이영지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의 저자 페니 맬러니는 굉장히 우울하고 암울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지요. 썩 좋지 않은 집안 환경에 14살 때부터 집을 나가 홈리스 생활도 했습니다. 한때는 심하게 방황했지만 결국 어릴 때 꿈꾸던 랠리 카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 꿈을 쫒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남성이 주도했던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무모하게 참가했고, 결국 이렇게 레이싱을 펼친 세계 최초의 유일한 여성이 되었어요. 그 뒤에는 퍼포먼스 코치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멘탈력에 관한 권위자가 되었지요. 그 이후 성공한 사람들의 멘탈에 관하여 깊은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한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전환’입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는 무지막지한 주문이 아닙니다.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으로 바꿔 보라는 말은 자칫 쉽게 들리지만, 누군가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 있거든요. 즉, ‘부정적 정서에 얼마나 잠식당하지 않을 수 있는지’, ‘내가 통제 가능한 영역인지’ 가급적 객관적으로 나의 상황을 바라보는 연습이 ‘전환’의 출발이라는 것이지요. 결국, 자신의 통제력은 멘탈력과 관련이 있고, 결정권과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느낄수록 장애물을 극복하고 복잡한 일을 해결할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단 한 번에 얻기 어렵고 천천히 노력을 통해 ‘생각의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에 수록되어 영감을 전하는 이야기를 하나를 간략하게 소개함으로써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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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한 체로키 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인생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내 안에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단다. 늑대 두 마리가 치열하게 싸우지. 

한 늑대는 두려움, 분노, 시기, 슬픔, 후회, 욕심, 분노, 열등감을 나타낸단다. 

다른 늑대는 기쁨, 사랑, 희망, 겸손, 공감, 믿음을 나타내지. 

이런 전쟁은 너희 안에도 벌어지고 있단다.”

손자가 물었어요.

“할아버지,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체로키 인디언 할아버지가 웃으며 대답했어요.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기지.”

자, 이제 당신은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줄 것인가요?